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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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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솔향수목원 예약 입장료 주차장 등산로까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강릉에 놀러 가면 필수코스인 강릉 솔향수목원을 소개할게요. 아무래도 해안 도시라 대부분 바닷가 풍경만 떠올리실 텐데요. 강릉에는 숲도 정말 많더라고요. 안구정화하고, 힐링하기에 최적입니다. 지금부터 강릉수목원 예약 입장료 주차장 등산로 등을 하나씩 구경해 보세요. 목차 수목원 기본 정보 (입장료, 주차장 등) 내부 구경하기 쉼터 및 등산로 지도 마무리 1. 수목원 기본 정보 (입장료, 주차장 등) 강릉 솔향수목원 입장료는 없습니다. 평일, 주말 상관없이 자유롭게 방문하시면 되고요. 간혹 예약이 필요하냐는 질문이 보이는데요. 입장권 예약은 없고, 숲 해설 안내 예약은 있습니다. 자세한 예약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세요. 참고로 예약을 하지 않더라도 자리가 비어 있다면, 현장에서..
경주 황리단길 맛집 대화만두 쫄면 (아무 때나 못 먹는 분식집) 경주 황리단길은 확실히 핫플레이스다. 어느 가게에나 사람이 넘친다. 식당을 비롯해 카페, 빵집, 액세서리 가게 등 다양한 상점이 자기만의 특색을 뽐낸다. 그만큼 내 취향에 맞는 공간을 고르는 재미가 있다. 경주 황리단길 맛집 대화만두는 평범해 보이면서도 멀끔한 디자인에 끌려 들어간 곳이다. 동네에 있는 정겨운 분식집 같다가도 '역시 황리단길은 황리단길이네' 하는 분위기를 뽐내는 곳이기도 하다. 경주 황리단길 맛집 대화만두는 먹고 싶다고 아무 때나 먹을 수 있는 분식집이 아니다. 브레이크타임 때문이 아니라 줄을 서서 먹어야 하기 때문이다. 매장 안에 자리가 6-7개밖에 없어서 손님이 늘 기다린다. 내가 갔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내 앞에도 줄, 내 뒤로도 줄이었다. 기다리는 동안 매장 앞에 놓인 대기판에 이..
치즈가 꽉 찬 경주 황금십원빵 (경주빵 찰보리빵 맛집은 너무 뻔하잖아) 경주 황리단길 여행에서 필수 기념품은 경주 찰보리빵 아니면 경주빵이다. 경주에만 다녀오면 다들 황남빵, 경주빵, 경주 찰보리빵을 손에 들고 오니 말이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게, 경주에 가면 경주빵이나 찰보리빵 빵집이 한 골목 건너 한 개씩은 있다. 그러고는 서로 우리 집이 경주빵 맛집이라며 홍보한다. "여기는 2대째 이어온 가게다" "저기는 찰보리빵을 발명한 가게다" 도통 어느 가게의 말을 믿어야 할지 알 수가 없었다. 그러던 중 발견한 경주 빵집이 바로 치즈몽땅 경주 황금십원빵이다. 어느새 특색을 잃어버린 경주빵이나 경주 찰보리빵보다 훨씬 낫다. 경주 황리단길 빵집 황금십원빵은 황리단길 한가운데에 있다. 슬렁슬렁 걷다 보면 금방 도착한다. 가게 앞에 커다란 안내판이 있어서 찾기도 쉽다. 아, 그리고 줄..
경주 여행 황리단길 옆 대릉원 천마총, 포토존이 있다? 없다? 경주 여행에 오면 어딜 가나 눈에 띄는 게 하나 있다. 바로 '능'이다. 내가 묵은 게스트하우스 모모제인에서도 조금만 나오면 능을 볼 수 있었다. 그만큼 신라의 유적이 경주 도심 곳곳에 스며 있다는 말이다. 천마총은 천마도(말이 하늘을 나는 그림) 그려진 능인데, 황리단길 바로 옆에 있어 들르기가 쉽다. 입장은 '대릉원'으로 들어간다. 대릉원 안에 천마총뿐 아니라 여러 모양의 능이 있어서 돈이 아깝지 않았다. 경주 여행 추천지인 대릉원 천마총은 황리단길에서 걸어서 5분 거리다. 황리단길에 재미있는 놀거리를 두고 왜 하필 경주 대릉원 천마총을 추천하는지 궁금할 수도 있다. 이유는 딱 하나다. 대릉원 안에 풍경이 탁 트이고 예뻐서 사진 찍는 맛도 좋고, 기분도 좋아지기 때문이다. 대릉원 입장시간 오전 9시 ..
경주 황리단길 디저트 독특한 아이스크림 카페 (이웃집 쿠로보, 프로즌 브라이드) 경주 황리단길 디저트 아이스크림 카페로 두 곳을 추천한다. 에 나오는 먼지구댕이(혹은 숯검댕이?)가 테마인 '이웃집 쿠로보'가 하나. 아이스크림에 과자를 꽂아 귀여운 디자인을 만드는 '프로즌 브라이드'가 또 하나다. 이웃집 쿠로보 경주 황리단길 디저트 카페 '이웃집 쿠로보'는 황리단길 한가운데에 있다. 이날, 날이 더워 아이스크림을 찾는 사람이 많았다. 매장이 좁아서 먹고 가기는 힘들지만, 아기자기한 소품이 많아 구경하는 재미가 좋다. 이웃집 쿠로보의 메인 메뉴는 순두부 아이스크림이다. 하지만 나는 순두부 대신 챠콜 아이스크림을 시켰다. 순두부 아이스크림이 어떤 맛일지 궁금한데, 설명에는 '당일 만든 신선한 순두부의 부드럽고 건강한 풍미'라고 쓰여 있다. 황리단길 디저트 카페 이웃집 쿠로보 안에는 이렇게..
경주 가볼만한곳 양남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전망대 (1시간 산책코스) 경주 하면 황리단길을 많이 떠올리는데, 경주 양남 주상절리 파도소리길도 아주 좋은 관광지이자 산책 코스다. 도심을 떠나 바닷바람도 쐬고 주상절리도 구경하고 일석이조다. 주상절리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왕복 4시간 가까이 걸린다. 배차 간격도 따져야 하니 마음 편하게 차를 렌트하는 게 좋다. 나는 쏘카에서 차를 빌렸다. 율포진리항,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의 시작점 이곳은 율포진리항 '사랑의 열쇠'라는 곳이다. 이곳에서부터 경주 양남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이 시작한다고 보면 된다. 항구에 차를 댈 곳이 많아서 주차 걱정도 없다. 율포진리항부터 해안가를 따라 식당가도 있다. 아무래도 인적이 드문 곳이라 식당도 수수한 편이다. 황리단길처럼 화려하고 맛있는 음식점을 기대하면 실망할 가능성이 높다. 사랑의 열쇠를 구경하고..
리트리버가 사는 게스트하우스 모모제인, 경주 에어비앤비 숙박 추천 2020년 2월, 경주 황리단길로 떠났다. 경주는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포근하고 따듯했다. 어느 곳을 가든 유적지와 능이 보였고, 설렁설렁 걸어 다니기 좋았다. 나는 경주 시내에만 이틀을 머물렀는데, 그때 묵은 경주 숙소가 참 좋았다. 경주 에어비앤비를 검색해서 찾은 곳인데 인기가 많아 보통 예약이 꽉 찬다고 한다. 까만 리트리버가 사는 이곳. 지금부터 경주 에어비앤비 숙박 숙소 게스트하우스 추천, 시작합니다. 목 차 게스트하우스 모모제인 입장넓고 아늑한 마당모모제인의 마스코트, 모모조식은 토스트와 계란후라이모모제인의 방, 2인실 게스트하우스 모모제인 입장 경주 숙박 게스트하우스 모모제인은 황리단길에서 도보로 10-15분 거리에 있다. 이곳저곳 구경하며 걷다 보면 어느새 숙소에 도착한다. 경주 에어비앤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