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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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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매다 헤메다 표준어 확인 및 예문 정리 헤매다 헤메다 둘 중에 맞는 단어는 무엇일까요? 정답은 '헤매다'입니다. 많은 분이 헤매다 헤메다 두 단어의 차이를 구분 못 하고 계속 헷갈려 하십니다. 아마도 비슷한 형태의 모음이 연속해서 나오기 때문에 그런 것 같은데요. 이런 비슷한 예시로 "베다 vs 배다" 또는 "매다 vs 메다"도 있습니다. 이러한 단어들도 차례대로 설명해 드릴 건데, 먼저 헤매다 뜻과 예문부터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헤매다 뜻과 예문 알아보기 헤매다 헤메다 중 표준어는 헤매다이니, 앞으로는 헤매다에 대해서만 언급하겠습니다. '헤매다'에 담긴 뜻은 크게 다음과 같습니다. 예문도 함께 적을 테니, 각 뜻의 느낌과 뉘앙스를 잘 파악해 보시기 바랍니다. 갈 길을 못 찾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EX) 첫 등교날이라 가는 길을 헤맸어 갈피를..
부딪히다 부딪치다 표준어지만 뜻이 다른 이유 부딪히다 부딪치다 맞춤법 때문에 헷갈렸다면 잘 오셨습니다. 여러분이 기억하실 건 딱 하나입니다. 두 단어 모두 표준어라는 점, 그리고 가운데에 낀 '히'와 '치'라는 말 때문에 뜻이 달라진다는 점입니다. 왜 차이가 생기는지는 아래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부딪히다 부딪치다의 원래 형태는 '부딪다'입니다. 이 말은 왠지 우리가 일상에서 거의 사용하지 않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하지만 잘 생각해 보면 생각보다 많은 곳에서 활용하고 쓰고 있습니다. 부딪다의 뜻 부딪다의 뜻은 총 3가지입니다. 서로 힘 있게 마주 닿거나 마주 대다 서로 힘 있게 닿거나 대게 하다 예상치 못한 상황, 일에 직면하다 예문을 읽으셨다면 눈치 채셨겠지만, '어려움에 부딪히다' '앞사람과 부딪히다' 등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단어가 바로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