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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CNCAND 발송준비 배송 소요시간 현재 상태 확인하는 법

 

CNCAND 발송준비 표시가 내 배송조회 화면에 뜨면 마음이 덜컥 내려앉습니다. 도대체 여기서부터 또 얼마를 기다려야 내가 주문한 물건을 받을 수 있을까 걱정부터 되기 때문입니다. 저는 얼마 전, 쉬인에서 직구를 했는데 배송조회 내역도 업데이트되지 않고 한 달가량 기다려 물건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CNCAND 발송준비 뜻이 무엇인지, 그때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를 찾아봤습니다.

 

 

CNCAND 발송준비 정확한 의미 알아보기

 

판매자와 연락도 닿지 않고, 배송 현황도 업데이트가 되지 않아 정말 수많은 사이트를 뒤졌습니다. 그렇게 해서 알아낸 바로, CNCAND라는 말은 현재 중국 광저우 우체국에 내 소포가 있다는 의미였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CNCAND 발송준비 메시지는 우리나라와 중국 사이에서만 쓰는 것이 아닙니다. 국제적으로 사용하는 우편코드이며, 알리익스프레스든 1688이든 shein 배송이든 해외와 거래할 때는 언제나 이 코드가 통합니다.

 

 

 

CNCAND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 설명하겠습니다.

 

  • CN - 중국을 뜻하는 국가코드
  • CAN - 광저우를 뜻하는 지역코드
  • D - 택배사 혹은 접수창고에 따라 바뀌는 듯

 

국가코드란 쉽게 말하면 우리나라를 KR로 줄여서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베트남의 경우 VN, 미국의 경우 US, 홍콩의 경우 HK라고 적는 것처럼요. 이건 어렵지 않으실 거예요.

 

지역코드는 우리나라로 치면 서울, 경기, 대전, 대구와 같은 지역을 가리킬 때 쓰는 코드입니다. 광저우를 영어로 써도, 중국어 병음으로 써도 CAN 이라는 말이 나오기가 어려운데 아마 중국에서 나름 기준을 정하는 듯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D라는 것은 확실하지는 않지는, 택배사나 지역별 세부 접수창고 등에 따라 바뀌는 것으로 보입니다. D 이외에 A, D, H 등 다양한 알파벳이 붙는데 거기까지는 신경 쓰실 필요가 없습니다.

 

 

 

CNCAND 발송준비 이외에 다른 코드가 뜨기도 합니다.

 

  • CNBJSD - 중국 베이징 우체국
  • CNTAOD - 중국 칭다오 우체국
  • CNTSND - 중국 톈진 우체국
  • CNSXCD - 중국 션젼 우체국

 

이런 식이지요. 중국 본토는 땅이 워낙 넓기 때문에 이러한 코드가 무려 150개나 되는데요. 위에 예시를 들어 놓은 것 이외에 다른 코드들이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접은 글 표시를 눌러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 중국 IMPC 우체국 코드 확인 ]

아래를 누르면 우체국 코드와 함께 지역명이 옆으로 나옵니다. 우리나라에서 받는 곳은 주로 베이징, 칭다오입니다.

더보기

CNBJSA : BEIJING
CNBJSB : BEIJING CITY
CNBJSC : BEIJING TR
CNBJSD : BEIJING EMS
CNBJSE : BEIJING E EM
CNBJSF : BEIJING F EM
CNBJSN : BEIJING N EM
CNBJSQ : BEIJING Q EM
CNBJSY : BEIJING Y EM
CNBJSZ : BEIJING ET
CNCANA : GUANGZHOU
CNCANB : GUANGZHOU CI
CNCANC : GUANGZHOU TR
CNCAND : GUANGZHOU EM
CNCANE : GUANGZHOU E
CNCANF : GUANGHZOU F
CNCANH : GUANGZHOU H
CNCANY : GUANGZHOU Y
CNCANZ : GUANGZHOU ET
CNCGBA : CHANGBAI
CNCGOA : ZHENGZHOU
CNCGOD : ZHENGZHOU EM
CNCGQA : CHANGCHUN
CNCGQD : CHANGCHUN EM
CNCKGA : CHONGQING
CNCKGD : CHONGQING EM
CNCKGE : CHONGQING E
CNCKGY : CHONGQING Y
CNCKGZ : CHONGQING ET
CNCSXD : CHANGSHA EMS
CNCTUA : CHENGDU
CNCTUD : CHENGDU EMS
CNCTUF : CHENGDU F EM
CNCTUY : CHENGDU Y EM
CNCTUZ : CHENGDU ET
CNDDGA : DANDONG
CNDDGD : DANDONG EMS
CNDGGA : DONGGUAN
CNDLCA : DALIAN
CNDLCD : DALIAN EMS
CNDLCY : DALIAN Y EMS
CNDLCZ : DALIAN ET
CNFOCA : FUZHOU
CNFOCD : FUZHOU EMS
CNFOCH : FOZHOU H EMS
CNFOCY : FOZHOU Y EMS
CNFOCZ : FUZHOU ET
CNFOUF : FUZHOU F EMS
CNHAKA : HAIKOU
CNHAKD : HAIKOU EMS
CNHEKA : HEIHE
CNHETA : HOHHOT
CNHETD : HOHHOT EMS
CNHFEA : HEFEI A
CNHFED : HEFEI EMS
CNHGHA : HANGZHOU
CNHGHD : HANGZHOU EMS
CNHGHF : HANGZHOU F
CNHGHN : HANGZHOU N
CNHGHY : HANGZHOU Y
CNHGHZ : HANGZHOU ET
CNHKGF : NANJING F EM
CNHKGZ : NANJING ET
CNHKMA : HEKOU
CNHRBA : HARBIN
CNHRBD : HARBIN EMS
CNHRBL : HARBIN L
CNHUCA : HUNCHUN
CNJMND : JIANGMEN EMS
CNKHGA : KASHI
CNKHNA : NANCHANG
CNKHND : NANCHANG EMS
CNKMGA : KUNMING
CNKMGD : KUNMING EMS
CNKMGZ : KUNMING ET
CNKNCA : JI'AN
CNLXAA : LHASA
CNMHNA : MOHAN
CNMLXA : MANZHOULI
CNNGBA : NINGBO
CNNGBD : NINGBO EMS
CNNKGA : NANJING
CNNKGD : NANJING EMS
CNNKGN : NANJING N EM
CNNKGY : NANJING Y EM
CNNNGA : NANNING
CNNNGD : NANNING EMS
CNNNGH : NANNING H EM
CNNNGZ : NANNING ET
CNPINA : PINGXIANG
CNRLCA : ERENHOT
CNSFEA : SUIFENHE
CNSHAA : SHANGHAI
CNSHAB : SHANGHAI CI
CNSHAC : SHANGHAI TR
CNSHAD : SHANGHAI EMS
CNSHAE : SHANGHAI E E
CNSHAF : SHANGHAI F
CNSHAN : SHANGHAI N E
CNSHAQ : SHANGHAI Q E
CNSHAU : SHANGHAI ULE
CNSHAY : SHANGHAI Y E
CNSHAZ : SHANGHAI ET
CNSHEA : SHENYANG
CNSHED : SHENYANG EMS
CNSHEF : SHENYANG F
CNSHEY : SHENYANG Y E
CNSIAA : XI'AN
CNSIAD : XI'AN EMS
CNSWAA : SHANTOU
CNSWAD : SHANTOU EMS
CNSWAY : SHANTOU Y EM
CNSWAZ : SHANTOU ET
CNSZHA : SUZHOU
CNSZHD : SUZHOU EMS
CNSZHF : SUZHOU F EMS
CNSZHN : SUZHOU N EMS
CNSZHY : SUZHOU Y EMS
CNSZHZ : SUZHOU ET
CNSZXA : SHENZHEN
CNSZXD : SHENZHEN EMS
CNSZXE : SHENZHEN E E
CNSZXF : SHENZHEN F
CNSZXY : SHENZHEN Y E
CNSZXZ : SHENZHEN ET
CNTAOA : QINGDAO
CNTAOD : QINGDAO EMS
CNTAOY : QINGDAO Y EM
CNTAOZ : QINGDAO ET
CNTMEA : TUMEN
CNTNAA : JINAN
CNTNAD : JINAN EMS
CNTSNA : TIANJIN
CNTSND : TIANJIN EMS
CNTSNE : TIANJIN E EE
CNTSNY : TIANJIN Y EM
CNTSNZ : TIANJIN ET
CNURCA : URUMQI
CNURCB : URUMQI CITY
CNURCC : URUMQI TR
CNURCD : URUMQI EMS
CNWEHD : WEIHAI D EMS
CNWEIA : WEIHAI
CNWNZA : WENZHOU
CNWNZD : WENZHOU EMS
CNWNZY : WENZHOU Y EM
CNWUHA : WUHAN
CNWUHD : WUHAN EMS
CNWUHE : WUHAN E EMS
CNWUHY : WUHAN Y EMS
CNXMNA : XIAMEN
CNXMND : XIAMEN EMS
CNXMNF : XIAMEN F EMS
CNXMNH : XIAMEN H EMS
CNXMNY : XIAMEN Y EMS
CNXMNZ : XIAMEN ET
CNYDZA : YADONG
CNYINA : YINING
CNYIWA : YIWU A
CNYIWD : YIWU D EMS
CNYNJA : YANJI
CNYNJD : YANJI EMS
CNYNTA : YANTAI
CNYNTD : YANTAI EMS
CNZUHA : ZHUHAI
CNZUHD : ZHUHAI EMS
CNZUHY : ZHUHAI Y EMS
CNZUHZ : ZHUHAI ET

 


 

CNCAND 발송준비 이후 예상 소요시간

 

이 메세지가 뜨고 나서 정확히 얼마간의 시간이 걸린다를 정확히 말할 수는 없습니다. 워낙 랜덤하기 때문에 누구는 2주 만에도 받고, 또 누구는 한 달이 지나서도 받지 못하죠.

 

어쨌거나 저쨌거나 CNCAND 발송준비 메세지가 뜨면 기본 2주는 대기한다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그나마 내역이 업데이트 되어 CNCAND 출고라는 말이 뜨면 배송이 시작된 것으로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또한, 저 상태에서 내역이 더 이상 업데이트되지 않는 게 제일 큰 문제인데요. 사실 중국의 시스템이 그렇게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실제로는 발송 처리까지 되었는데 업데이트만 안 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솔직히 우리나라도 택배조회를 해 보면 제대로 안 맞을 때가 있는데, 중국은 더욱 심하지 않을까요?

 

 

도대체 배송이 늦어지는 이유가 뭐야?

 

아마 이 지점이 가장 궁금하실 거예요. 물론 판매자가 물건을 보냈다고 말만 하고 실제로는 우체국에 보내지 않은 경우도 있겠지만, 예외로 하고 말씀드리겠습니다.

 

크게 4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1. 우리나라처럼 일 처리가 빠르지 않음
  2. 땅이 넓어 배송 속도가 느림
  3. 택배시스템이 원활하지 않음
  4. 국경절 등의 명절이 끼면 더욱 느려짐

 

이러한 이유가 있기 때문에 쉬인 배송 등이 오래 걸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더군다나 지난 10월에는 우리나라 택배 파업까지 겹치면서 해외배송에 두 달씩 걸리기도 한 적이 있었죠.

 

외국도 택배노조 파업이 종종 생기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역마다 배송 기간에 차이가 생긴다고?

 

그리고 CNCAND 발송준비 관련하여 한 가지 사항을 더 알려 드리겠습니다. 바로 지역별로 출고 일정이 많이 다르다는 점인데요.

 

우리나라는 땅이 좁으니 하루배송이니 이틀배송이니 보장이 가능합니다. 하지마 중국의 본토 크기는 어마어마하죠. 게다가 외진 시골 마을도 정말 많습니다. 그런 곳과 대도시의 우체국 출고 일정은 차이가 날 수밖에 없겠죠.

 

  • 매일 출고: 베이징, 톈진, 광저우, 홍콩, 상하이, 옌타이
  • 1주일 3~4회: 칭다오, 시안, 옌청, 난통, 하문
  • 1주일 2회 이하: 타이베이, 충칭, 션젼, 정저우

 

보면 아시겠지만 베이징이나 광저우 같은 대도시는 매일같이 택배 물품이 출고됩니다. 하지만 도시의 규모가 작아질수록 1주일에 3~4회, 더 적을 경우에는 2회 밑으로 출고되기도 하죠. 물량이 적은데 무작정 매일 배달하는 것보다 한 번에 모아서 배송하는 것이 효율적이라서 그럴 겁니다.

 

그러니 혹시 베이징이나 칭다오 이외의 다소 생소한 지역으로 우편코드가 찍혀 있다면 이 점을 감안하여 조금 더 걸리겠구나 하고 생각하시면 마음이 편할 듯합니다.

 


 

EMS 배송조회 하는 방법 2가지

 

우리가 중국에서 택배를 시키면 보통 우체국 EMS 배송조회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많은 분이 인터넷 우체국 사이트에 들어가 송장번호를 검색하고, CNCAND 발송준비 같은 메세지를 보고 당황하시는데요.

 

이 EMS 사이트는 정보 변화가 그렇게 빠릿빠릿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17TRACK 이라는 곳도 참고로 이용합니다. 물론, 이곳에 찍히는 정보를 100% 신뢰해서는 안 됩니다. 하지만 아무런 업데이트가 없는 것보다는 마음의 안정을 찾기에 도움이 되기에 자주 이용합니다.

 

 

 

 

 

 

 

 

이용 방법은 사실 간단합니다.

 

17TRACK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첫 화면에 송장번호를 입력해 줍니다. 우리가 EMS 소포 조회를 할 때랑 똑같아요. 그러고 나면 EMS 페이지에서보다 조금 더 자세한 내용들이 나오는데요.

 

 

 

이런 식으로 EMS에 뜨는 것보다 정보가 추가로 입력되어 있습니다. 단순히 CNCAND 발송준비 출고 이런 식으로 띡 적혀 있는 것이 아니라 어디에서 어디로 이동하는지 자세하게 나와 좋더라고요.

 

만약 영문 또는 중문으로 뜰 경우에는 왼쪽 하단의 버튼을 눌러 자동 번역을 돌려 주시면 됩니다.

 

다만, 어디까지나 참고용이니 심신 안정을 위한 용도로만 참고해 보시고요. 만약 배송이 한 달 이상 지연될 경우에는 반드시 판매자에게 연락해 현재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부디 모두 일찍일찍 받으시기 바라며, 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아요 한 번만 눌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