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총정리 베네피아 휴가샵 홈페이지 제휴업체

요즘은 잘만 찾으면 정부에서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이 참 많다. 그중의 하나가 바로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이다. 근로자가 휴가를 자유롭게 쓰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정부와 기업이 함께 휴가 비용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특히 2020년에는 코로나 사태로 어려워진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모집 기간도 연장하고, 참여 인원도 확대했다.

그럼, 지금부터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에 필요한 서류, 기준, 자격 등과 함께 자주 묻는 질문과 베네피아 휴가샵 홈페이지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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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근로자와 기업, 정부가 함께 휴가 비용을 마련하는 구조다. 근로자가 휴가 비용의 절반인 20만 원을 입금하고, 기업과 정부가 각각 10만 원을 적립한다. 회사가 일정 기준을 만족하면 정부는 근로자에게 베네피아 휴가샵 홈페이지에서 쓸 40만 원의 "적립금"을 준다. 근로자는 사용 기간 이내에 이 적립금으로 휴가를 떠나면 된다.

사업 요강

• 모집 일정: 2020년 1월 30일(목) ~ 모집 완료 시까지
  

• 모집 인원: 12만 명 (휴가비 분담금 입금 기준으로 선착순)

• 참여 기업: 소상공인, 중소기업, 중견기업, 비영리민간단체, 사회복지법인ㆍ시설

• 참여 근로자: 참여 기업에서 근무하는 모든 근로자 (대표 및 임원은 제외)

• 지원 금액: 총 20만 원 (기업과 정부에서 각 10만 원씩 지원)

• 사용 기한: 2020년 2월 말

대기업이 아니라면 웬만한 회사는 이 사업에 지원할 수 있다. 그리고 회사가 자격 요건에 맞기만 하면, 근로 형태나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근로자 대부분이 지원금을 받는다. 단, 아래에 해당하는 사람은 제외한다.

참여 불가한 근로자

• 모든 기업의 대표자 (1인 기업 포함)

• 중소기업 법인의 임원 (법인등기부등본상)

• 전문직 근로자 (예: 병원 소속 의사, 법무법인 소속 변리사, 회계사 소속 세무사, 의약품 소매업 소속 약사 등)

기업이 제출해야 할 서류

• 중소기업ㆍ소상공인: 사업자등록증, 중소기업확인서
  

• 중견기업: 사업자등록증, 중견기업확인서

• 비영리민간단체: 고유번호증, 비영리민간단체등록증

• 사회복지법인: 고유번호증, 사회복지법인설립허가증

• 사회복지시설: 고유번호증 또는 사업자등록증 + 사회복지시설신고증

중소기업/중견기업확인서는 모집기간 중에 유효해야 한다. 각 서류는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과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사이트에서 발급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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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받는 혜택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근로자뿐 아니라 사업에 신청한 기업에도 혜택을 준다. 참여증서 발급은 물론, 정부인증 가점을 받기 때문에 정부에서 운영하는 다른 사업에 참여할 때 유용하다. 다음은 차례대로 여성가족부, 문화체육관광부, 중소벤처기업부, 고용노동부에서 제공하는 혜택 목록이다.

• 가족친화인증 혜택: 정부, 지자체, 은행 등 각종 지원사업 우대, 신용평가 우대

• 여가진화인증 혜택: 정부포상, 인증기업 홍보, 문화예술 관람 기회 제공

• 성과공유제 혜택: 정부사업 우대, 기업홍보 등

• 근무혁신 인센티브제 혜택: 정기근로감독 면제, 인프라구축비 지원, 금융 우대 등

자세한 사항은 각 부처의 홈페이지를 참조하자. 더불어 우수 참여 기업에는 정부에서 포상금도 준다고 하니, 많은 기업이 참여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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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절차

사업을 지원할 때 근로자가 할 일은 없다. 기업에서 신청하면 한국관광공사에서 확정 여부를 알려준다. 확정 통보가 나오고 2주 이내에 기업은 근로자 분담금 20만 원 + 기업 분담금 10만 원을 가상계좌로 입금해야 한다. 이때, 근로자 분담금 20만 원은 급여에서 공제하거나 회사 담당자에게 개별로 낸다. 급여에서 공제할 때는 반드시 근로자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사업 신청하는 사이트(클릭)

기업이 분담금을 내면, 정부가 10만 원을 더해 총 40만 원을 준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현금이 아니라 베네피아 휴가샵 홈페이지 '적립금'을 준다는 점이다. 지원금을 받으면 근로자는 이 사이트에 들어가 국내여행 상품을 구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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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피아 휴가샵 홈페이지

베네피아 휴가샵 홈페이지는 숙박, 입장권, 교통, 여행 패키지 등 국내여행 상품을 판매하는 사이트다. 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만 가입하는 사이트다. 사용자를 위해 프로모션이나 온오프라인 이벤트, 전용 휴양소 이용 등의 혜택도 계속해서 주는 중이다.

여기서서는 어떤 상품을 살 수 있을까?

구분	상세내용	입점 제휴업체
국내여행상품	국내 패키지, 체험형 여행상품	인터파크, 여행스케치, 제주닷컴, 쿠폰트리투어, 웹투어, 모두투어, 웰촌, 여행노트앤투어, 제주도닷컴, 롯데관광, 홍익여행사, 코레일관광개발, 여행공방, 삼성여행사
숙박시설	대형콘도, 호텔 등	익스피디아, 인터파크투어, 웹투어, 호텔패스, 펀앤비즈, 베니키아, 타이드스퀘어, 전용휴양소 등
	펜션 및 지역 중소형 숙박 시설	펜션라이프, 떠나요닷컴, 온다, 오늘밤엔, 야놀자, 스테이폴리오, 여기어때
체험/레저입장권	관광지, 테마파크휴양림, 지역축제	가자고, 쿠폰트리(제주), 플러스앤, 브이패스, 라이프스타일 힐팩, 웰촌, 에어페이, 레저특가몰, 웨어고, 프립, 티켓수다, 쑥쑥공연나들이
교통	렌터카	제주 실시간 렌터카, 투어디지탈, 찜카, 롯데렌터카
	기차	웹투어(기차여행 만들기), 홍익여행사
	항공(제주)	제주도닷컴(실시간 항공 등)

만약 적립금 40만 원으로 부족하다면 신용카드 등 다른 결제 수단과 섞어서 결제한다. 추가로 적립금을 받는 방법은 없다. 홈페이지 가입 절차 및 자세한 이용 방법은 포스팅 하단에 첨부파일로 넣어 놓았다.

남은 적립금 환불

2021년 2월 말까지 적립금을 다 쓰지 못하면 정부 분담금 비율(25%)을 제외하고 돌려받는다. 예를 들어 보자.

• 남은 적립금 = 10만 원

• 정부 분담금 비율(25%) = 10만 원 x 25% = 2만 5천 원

• 돌려받는 금액 = 10만 원 - 정부 분담금 비율 = 7만 5천 원

이 예시에서 나온 7만 5천 원은 기업에 바로 환급된다. 근로자가 주의해야 할 점은 회사에 남은 금액을 돌려 달라고 꼭 말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중에 50%인 5만 원은 근로자에게 돌아가야 할 돈이기 때문이다. 혹시라도 적립금을 다 쓰지 못한 근로자라면 회사 담당자에게 반드시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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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의 요모조모와 베네피아 휴가샵 홈페이지에 관해 간단하게 알아보았다. 우리나라에는 휴가를 마음껏 쓰는 분위기가 아직 만들어지지 않았는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워라밸이 보장되는 근로 문화가 자리 잡으면 좋겠다.

베네피아 휴가샵 홈페이지 바로가기

휴가샵 온라인몰 소개자료.pdf

* 사진 및 정보 출처: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사이트 *